세상엔 우리가 확실히 알수 없는 세계와 우리가 알 수 있는 세계가 있음. 우리가 알 수 있는 세계는 추론, 과학, 데이터로 설명가능한 세계고 이러한 과학이나 데이터로 닿지 않는 세계, 우리가 알 수 없는 세계를 설명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을 했왔던종교, 애니미즘, 조상님, 귀신 그런 것들은 우리가 아직 확실히 알 수 없는 세계임.이 중에서 어떤 게 진실인지 어떤 게 진리인지 그것은 각자의 믿음에 달려 있는것이고, 그에 대한 여부는 저런한것들이 나 자신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려 들지 않는한 굳이 무엇이다 정의하려고 에너지를 쏟을 필요는 없는것같음. 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기본적으로 과학적으로 설명이 가능한 것은 종교의 영역에 속하지 않는다는 것. 과학적으로 설명이 가능한데 굳이 '믿음'을 끌어올 필요는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