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모리 아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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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에 우연히 알게된 가수인데
쇼와시대에 활동했던 가희로
쇼와시대 일본 가수나 노래중 내가 아는 노래가 많진 않지만
제일 많이 들은 곡은 아마 블루하츠의 'linda linda' 일거고
그다음으로 많이 들은 곡이 아키나의 'Oh No, Oh Yes' 임.
아키나 노래 중에선 갠적으로 위에서 말한 'Oh No, Oh Yes' 을 정말 좋아함.
금요일 저녁엔 항상 듣는다고 봐도 좋을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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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나씨는 아이돌같은 미모에 반전된 중후한 목소리가 참 매력적인듯.
어릴때부터 노래의 감정선도 좋고 매우 고혹적인 매력을 갖고있다 할 수 있는 가수임.
근데 한국에선 동시대에 활동했던 아츠나세이코씨는 많이 알려져있지만
아키나는 덜 알려진거 같아서 아키나팬으로써 아쉽긴함.
슬프게도 아키나는 가족도 그렇고 연인도 그렇고
여러모로 사람운은 좀 없는 편이라 인생사가 그리 평탄치만은 않았던 사람임
문득 드는 생각인데 나이 먹을수록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에 대하여
단순히 '난 제 좋아', '제 잘나갔으면 좋겠어'에서 그치지 않고
저 사람은 불행하지 않고 무탈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 하게되는 것만 같음.
- OH NO,OH YES -
-십계-
이곡저곡 1
이곡저곡 2
이거코디 넘 사막여우같이 귀엽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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