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딩이나 투자의 세계에서 다양한 기법이나 원칙이나 철학들은 시장 참여자들의 숫자만큼이나 다양한 답들이 있지만
그럼에도 그 근간이 되는 1+1=2와 같은 공리들이 있음.
그중에서 '확률'은 핵심 개념중 하나라 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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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확률을 설명하는데에 있어
카지노 보다 더 좋은 예시가 있을까싶음.

요즘은 인터넷도 발달하다보니 도박을 어지간하면 잃는다는 것은 상식의 영역임.
그 반대인 도박장 즉 카지노는 역시 돈을 번다는것 또한 상식이고.
주식 투자나 트레이딩 역시 이와 많은 부분에서 비슷함.
본인이 하기에 따라 카지노처럼 수익성 좋게 운영할 수도 있고
카지노를 이용하는 사람들처럼 돈을 잃는 도박식으로 주식을 할 수도 있음.
그렇다면 카지노는 '어떻게?,왜?' 돈을 벌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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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페시브 삼위일체

1. 확률적 우위
2. 자금력의 우위
3. 절제의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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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첫째인 확률적 우위에 부터 들여다 보겠음.
(1) 확률적 우위
카지노에 있는 게임들 블랙잭, 크랩스, 쓰리카드포커, 슬롯, 룰렛, 백개먼등등
어느 것 하나 빠짐없이 모두 카지노측에 아주 쪼금 유리한 확률로 세팅되어 있음.
ex) 51.%~60%
모든 게임들의 승률이 50%를 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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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딩 또한 트레이딩으로 돈을 벌기
위해서는 확률에 대한 절대적인 존중이 필요함.
도박과 트레이딩을 나누는 첫 번째 기준은 승률이 50% 이상인지 아닌지임.
(물론 여기서 확률은 잃고 딸때의 액수가 동일할때를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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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너무 뻔한 이야기임.
50만원을 넣으면 확정적으로 48만원이 나오는 슬롯머신가 있다면 거기에 계속 돈을 집어넣을
그런 뇌 우동사리 문도새끼가 세상어디에 있겠음.

그런데 짜잔!
우리가 살고있는 세상천지엔 이런 도박에 빠져 삶을 갉아넣고 있는 사람들에 대하여 굉장히 흔하게 보거나 들을수 있음.
그러면 어째서 이런 일들이 발생 하는걸까?
그건 바로 바로 수학속 세상이 아닌 리얼 월드에는
이 이치를 흐리게 보이게 만드는것이 있는데.
그게 바로 변동성이란놈임.
다시 슬롯머신으로 돌아가서
실제로 가서 슬롯머신을 돌려보게되면 어쩔때는 0원이 되지만 어쩔때는 500만원이되기도 함.

이런 변동성 때문에 그 저변에 깔린 확률이 가시적이지 않음.
이게 48%인지 52%인지 느끼기가 힘듬.
다른예로 동전던지기를 한다고 할때 동전을 4번 던졌을때 확률대로 앞면이 2번이 나올까?
'흠,, 앞면 아니면 뒷면 순전히 운이고 그렇기에 4번중 2번 은 나와야 할텐데'
그런데 4번을 실제로 던졌을때 그렇게 앞면이 나올확률은 0%, 25%, 75% 다양하게 나옴.
그런데 이걸 100번 반복하게 되면 대강 45~55번 정도 사이가 나오게 됨.
1억번을 던지면 49.9~50.1% 정도로 나올것임.
즉, 시간이 흐르고 반복이 계속될수록 이론적 확률에 점점 수렴을 하게 되는것임.
ㅤ그래서 이와 관련된 것중 유명한 이야기가 있음
바로 카지노에는 시계를 걸어놓지 않는다는것.
카지노에 처음 플레이어들이 들어가면 운이 좋아 처음에는 몇번 이길수도 있음.

그래도 시간이 흐르며 반복 회수가 늘수록 설계된 카지노 시스템에 의해
결국은 이론적인 승률에 수렴하면서 필연적으로 지게됨.
그래서 시계도 없애고 더 오래 붙잡아놓으려고 꽁짜 음료,술도 주면서 확률적 우위를 뽑아가는것임.
ㅤ
이걸 주식 매매로 옮겨와보면 눈앞의 한번의 매매의 결과를 무시해야하는것임.
이게 이기는지 지는지 수익인지 마이너스인지 결과를 무시해야하는것.
이게 심리적으로 굉장히 힘듬.
심리적으로 본능에 역행되는 행위니까.
그래서 앞에 말한대로 트레이딩은 확률에 대한 절대적인 존중을 해야한다는것.

승률이 50%미만인 매매는
져도 진거고 이겨도 진거고
승률이 50%이상인 매매는
져도 이긴거고 이겨도 이긴거임.
당연히 한번만 하는 게임이 아니니까.
(몰빵하지 말란것도 이런것 때문)
그래서 트레이딩은 결과에 상관없이 확률적 이익을 보고 베팅하는것.
이 확률적 이익이 조금이라도 더 높은 방법을 찾는게 트레이더가 해야할일임.
(가끔 대세 상승장에 뭣모르고 주식 많이 샀다 팔았다 하다보니 돈 많이 벌려서 자신이 재능이 있는줄 알고
전업으로 해볼까 생각하는 사람들 있는데 이러한 트레이딩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기본기가 없으면 좇될 수 있는것)
이런식으로 이런 확률적 이익을 모아 나가면 결국은 이 확률에 실제 자금이 수렴을 하게 됨.
반면에 카지노에서 패가망신 하는 사람들은 게임을 할때 확률적으로 최상의 행위를 하지 않고 '뭔가 촉이 온다, 삘이온다'
이런 미신적인 생각 (욕심 때문에, 단순히 크게 따고 싶어서) 때문에 확률적으로 낮은 선택을 하게됨.
거기서 지면 그나마 다행인데, 만약에 이긴다?
그러면 이제 '아, 나 재능있나?'이런 생각하게 됨.
그래서 초심자의 행운은 이 장기적인 게임판에선 독으로 작용할수 있는거.
근데 인간은 어차피 한번은 겪어야 암.

그래서 끊임없는 자기객관화와 자기객관화를 통한 복기 그리고 그에 대한 나름대로의 생각,깨달음이 필요한거
그래서 자기객관화 안되면 세상의 모든 게임의 실패를 단순히 운이 안좋았을뿐으로 생각하고
나중에는 주변사람 돈까지 끌어다가 문도식 룰렛을 돌리게되는거.
고로 확률적 우연에 의한 승리에 도취되지 말아야 함.
승률이 반반인 도박에 10번을 올인해서
전부 이겨 2의 10제곱, 천만원을 100억으로 만들확률은 1024분의 1임.
고로 1000명중 한명은 순전히 운의 작용으로 천만원으로 100억을 만드는 경우도 있다는것.
현재 대한민국의 주식 투자자는 1400만명 정도 된다고 함.
그래서 대박 사례또한 굉장히 많이 보인다는것임.
이런 빛나는 사례가 수많은 개인투자자를 눈 멀게함.
원래 사람눈엔 다이아몬드의 빛만 보이는 법임.
하지만 이들 역시 계속 이 확률의 게임안에서 계속 머물고 있는한
결국은 그들의 본래의 승률로 수렴해 갈거라는 것임.
이런 확률적 우위의 개념을 모른체 계속 게임을 하게 되면 얼마를 벌었든 순식간에 까먹는 순간이 옴.
그리고 이걸 알고 있는 사람또한 지루한 매매속에서 안일해져서 한번 욕심 잘못냈다간 역시 마찬가지임.
어쩔수 없음. 사람이니까.
그래서 뭣모르고 절대로 몰빵하는걸 즐기면 안됨.진짜 별볼일 없는 사초생이나 젊을때 몰빵 투기해볼수 있는거지 (쥐뿔도 없으면 고려해볼만한 옵션)
자산이 어느정도 규모가 있거나 책임질 사람이 있는 가장이
비율조절안하고 무책임하게 함부로 투기하면 안된다는것.

(2) 자금의 우위
도박의 세계엔 마틴게일 베팅 방법이란게 있음.
워낙 유명해서 한번쯤은 들어봤을텐데 쉽게 말해서 질때마다 이전 판돈의 2배를 거는방식임.

ex) 1, 2, 4, 8, 16, 32, 64, 128, 256 ,512, 1024 이런식으로
이렇게 1024의 자본을 가지고 있으면 9번을 이런식으로 베팅할 수 있음.
그 아홉번을 연속으로 질 확률은?
512분의 1.
그러면 100억의 자본을 가지고 있는 카지노가 있다면 이곳에 10조 2400억의 자금을 들고가서 저런식으로 베팅을 하면
거의 99.8%의 확률로 카지노의 100억을 따고 카지노를 파산시킬수 있음.
이렇게만 보면 '어? 이거 필승법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 수 도 있는데
사실 이게 이름만 멋진 물타기로 절대 좋은 방법론은 아님.
이 방식은 승률을 극한으로 끌어올리는 대신에 이겼을때 따는 돈은 개좇만하게 만들고
대신에 졌을때 모든 것을 잃게 만드는 그런 방법인것임.
결국은 트레이드 오프 (하나가 증가하면 다른 하나는 무조건 감소한다)가 있는데
결국은 그 저변에 있는 게임을 할 때의 확률적 우위는 그대로 보존이 됨.
그래서 결국 아무리 자금력이 좋아도 카지노를 파산시키는것은 예는 진짜 딱 한번만 하는 거지
이걸로 도장깨기 하러 다니다간 진짜로 10조를 날리게 되는것.
고로 아무리 자금력이 좋아도 본질적으로는 확률적 우위가 먼저 확보되어야 됨.
ex) 포커에서 숏스택(테이블 평균보다 소액인 자금) 플레이가 불리한 이유도
게임중 손익그래프가 왔다갔다하는 노이즈에서 청산 당할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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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카지노도 대비책이 있음.
실제로 모든 카지노에는 테이블 별로 베팅 상한선이 정해져 있음.
카지노 입장에선 100억짜리 베팅이 한번에 들어오면 안되니까.
그보다는 앞서 말한대로 확률의 우위를 갖게 설계된 카지노 입장에선 1억짜리 베팅 100번이 들어와야함.

그리고 저건 어디까지나 극단적인 예시일 뿐이고 현실은 반대라는것임.
개인이 카지노를 이기지 못 하는 이유중 하나도 자금력인것.
애초에 그럴일 없지만 정말 만약에 카지노에 50대50 게임이 존재한다고 하여도 개인과 카지노 사이엔 압도적인 자금력의 차이가 존재하기에 게임을 왔다갔다 하다보면 개인은 가지고 있는 돈이 다 없어져서 집에 가야 하지만,
카지노는 계속해서 게임을 하면서 확률적 우위를 실현에 나갈수 있음.
이제 다시 트레이딩으로 돌아와서
트레이딩 베팅을 할때 자금을 몰빵하는게 아니고 나눠서 하고
가치투자를 할때 분산을 해야된다는 이야기와 연관이 되는데
투자나 트레이딩에 앞서서 시드머니를 모아야 하는 이유임.
여기서 구체적으로 정해진 절대적인 액수가 중요하진 않음.
그래도 일반적으로 마지노선으로 보는 라인이 1회 투자액에 비교했을 때 20배 정도인듯.
50%의 승률로 매매했을때 20번 연속으로 질 확률은 100만분의 1임.
만약 20번 연패해서 자금이 다 없어진다면 그건 매매법에 심각한 문제가 있어서 승률이 형편없는것임.
그래서 돈이 이 정도 있으면 적어도 승률이 좋은 매매기법을 사용했을 때 매매기법이 아닌
자금력 때문에 망하는 일은 없을 정도의 자금이고 이 정도는 필요한거.

ㅤ
그런데 여기서 주의하여할 것이 있음.
1회 매매분의 20배 정도의 자금이 있다고 하더라도 독립시행의 원칙을 지키지 않으면 망함.
이 독립시행은 동전 던지기 생각하면 편함.
동전 A,B 2개를 던졌을 때 A가 앞면이 나올확률과 B가 앞면이 나올 확률은 전혀 상관없음.
그런데 우리 주변에서 이런 사고방식이 작동하는 현장을 너무나도 쉽게 목격할 수 있음. (도박꾼의 오류)
ㅤ고로 트레이딩을 할때는 본인의 매매들 사이를 서로 독립 시켜야 됨.
50%의 승률로 매매해서 20번 연속질 확률은 100만분의 1, 그런대 그 20번의 매매가 독립시행을 지키지 않고
사실 진입/청산만 조금 타이밍이 다른거고 비슷한 매매를 20번 한다고 하면
이게 독립이 아니기 때문에 100만분의 1이 아니고 훨씬 더 높은 확률로 파산을 하게됨,,
다시말해 20번의 매매가 서로 각기 다른 베팅이 아니고
조조 적벽대전 마냥 같이 이기고 같이 지는 연환계를 사용하게 되면 골로 간다는것.

개미들이 정말 사랑하는 방법이지만 이런 독립시행의 원칙을 깨는게 대표적으로 물타기임.
20회분의 자금을 가져와서 매매하나당 4번 물타면 5회분의 자금밖에 준비 안한게 되는것임. (5연패 확률 32분의 1)
그렇게 별생각없이 해오던 물타기 습관 때문에 순식간에 100만분의 1의 확률에서 32분의 1의 로 방어력이 급감해버림.
ㅤ
이것 말고도 손절을 했는데 차트가 다시 스멀스멀 오르는 느낌이 들면 사람은 한번 소유를 하게되면 거기에 소유효과
(동일한것도 자기가 소유한것엔 더 높은 가치를 부여함)같은 심리적 편향이 생기게 돼서
이미 보유했다가 손절한 주식이 오르기 시작하면 참지 못하게 됨.
감정적인 데미지를 지우기 위해 데미지를 없애려고 뇌가 작동하는데 그러면 다시 재진입하게 되고 그러면
이전 매매와 지금 매매 간의 독립시행원칙이 깨지게 되는것..
ㅤ
또 다른예론 잘못된 분산투자도 있음.
(트레이딩은 시간축으로 나눠서 여러번 진입/청산하지만 투자는 호흡이 기니까
여러 상품에 분산 투자를 반복해서 확률적 우위를 실현할 수 있는데
가치투자도 내가 산정한 가치가 미래에 맞을지, 아닐지 확정의 세계가 아닌 확률적인 세계에 속하기 때문에
분산투자로 반복적인 시행을 만드는것)
투자 상품간의 독립이 보장되지 않는 분산투자를 말함는것임.
ex) 전세계의 1%도 안되는 코스피 내에서 분산투자
이런것들도 독립시행의 원칙을 지키지 않은게 되는것.
3. 절제
앞에서는 확률적 우위와 자금력의 중요성에 대해서 설명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스스로 조절하기 어려운것은
'절제'임.

트레이딩에 있어 절제는 신년에 세운 계획 지키기 같은것,
그중에 대표적인 다이어트의 경우를 예로 들면 매일 해야하는 운동과 건강한 식단 같은것.
다이어트 방법만 안다고 날신해질수 없듯. 이렇게 비유하면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제로 매일매일 꾸준히 행하는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감이 잡힘.
그래서 트레이딩이나 투자도 일정수준을 넘어가면 그때부턴 자신과의 싸움이라 할 수 있음.
우리는 생각보다 굉장히 사소한 것들을 해내지 못함.
매일 책읽기, 매일 운동하기, 아침 일찍 일어나기, 인간관계에서 감정조절하기 같은것들. 생각해보면 진짜 별거 아닌것들
같은데 막상 우리는 꾸준히 삐긋하곤하잖음.
ㅤ
근데 그러면서 트레이딩을 하면 갑자기 자기 절제를 할 수 있을까?
이처럼 아주 아주 기본적인, 하지만 살면서 평생 반복되는 기본기( ex) 일어나서 이불 정리 )를 갖추는건
생각보다 힘든일임.
왜? 평생 그리고 상시 해야하니까,
사람은 눈을 뜨고 있을때나 감고 있을때나 잠든것처럼 일상을 결정하며 살아가며 온갖 사소한 결정들을 선택함.
그리고 거의 대부분은 이를 인지하기도 또, 인지한 그순간조차도 귀찮음이 먼저 몰려와 어물정 흘려버리고
잘못된 결정을 해버리잖음,
ㅤ
트레이딩 역시 마찬가지임.
이익을 내면 안절부절 못하고, 일찍 실현하고
손실을 낼 때 끊지를 못하고, 손절폭을 임의로 계속 내리고 그러다 장기보유가야지 하게되고,
레버리지를 지나치게 높여서 신용/미수 사용하고
독립시행원칙 같은거 다 어기면서 깡통나고 그러는거.
그래서 투자든 트레이딩이든 결국은 본인이 스스로를 갈고 닦을 수 있느냐에 따라서 좌우가 되는것.
스스로를 절제하고 중용을 지킨다게 결코 쉬운일은 아님.
그래서 트레이딩에 뛰어드는 많은 사람들이 실패하는 이유중 하나가 이거인것.
그만큼 삶의 기본기와 자기절재가 어렵다는 말이기도 하고.

ㅤ
그러면 이제 '사람은 감정 컨트롤이 안된다' 그러니까 알고리즘이나 시스템 트레이딩은
컴퓨터가 자동매매하니까 자기 절제가 잘 되겠지?
그건 맞는 부분도 있고 틀린 부분도 있음.
결국 트레이딩 시스템이란 것은 확률적 우위를 통계 기법으로 객관화 해보자는 시도이고
절제의 우위를 더 가져가 보자는 시도인데, 이것도 일장인단이 있음.
알고리즘 매매를 할때도 욕심이 과해서 하나의 전략에 몰빵을 하든지
아니면 레버리지를 과도하게 사용하든가 해서 망하는 경우도 부지기수임.
그래도 절제에 관해서는 장점이 있는건 사실임.
근데 그만큼 이제 확률적 우위를 확보하는 데 있어서 전문성도 많이 필요하고
전략이 레드 오션으로 변하는 비율도 높기 때문에 일장인단이 있는것.
ㅤ
3줄 요약
1. 확률적인 우위가 있는, 시장을 읽는 통찰력을 기르거나 매매기법을 개발해야 한다.
2. 확률적인 우위를 실제 수익으로 실현하기 위한 충분한 자금이 있어야 한다.
3. 확률적인 우위를 실제 수익으로 실현하기 위해 꾸준한 반복을 심리적으로 흔들리지 않고 일관되게 시행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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