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간단한 오목 공략법에 대해 쓸까 하다가 그런 방법론들이야 이미 인터넷에 널렸으니 내가 굳이 쓸필요는 없겠다싶어 정보글보단 그냥 내 일상글의 일부로 짧게 글을 쓰기로했음. 내 인스타 스토리를 꾸준히 본사람이라면내가 최근 2주정도동안 오목에 미쳐있었단것을 알것임. 전업으로 주식을 하고있는 나의 상황특성상 중간중간 머리도 식힐겸 간만에 오목 한두판 다시해본게 2주동안이나 이러고있게될줄은 몰랐네. 오목의 경우 일반인들의 경우 대부분 걍 방법론을 한두개 더 아느냐의 차이거나 극순수한 연산력대결인 경우가 많지만 이제 방법론(포석,무적수등)을 모두 알고있는 중수부턴 사실 연산력을 기반으로한 집중력싸움임. 몬 차이가 있냐할수 있겠는데 걍 위부턴 이론으로든 압도적인 판수를 기반으로한 데이터를 기반으로든초반이 놀라..